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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발리 주정부는 발리 섬의 화산 분화에 따라 발령했던 비상사태를 12월 중순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화산 대폭발이 일어날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는 데 따른 것입니다.

하지만 일시 폐쇄됐던 발리 섬의 국제공항 운영은 어제(29일) 오후 재개됐습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발리의 응우라라이 공항은 운영이 재개된 이날 오후 3시쯤부터 일부 항공사들의 항공편 운항이 시작됐습니다.

아리 아샨누로힘 발리 국제공항 대변인은 화산재가 날아가는 방향이 남쪽과 동남쪽으로 옮겨가면서 시야가 확보돼 항공기들이 안전하게 이착륙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화산 분화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 문제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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