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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북한 위협에 맞서 경제, 외교적 압박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은 평화를 추구하지만 미국과 동맹국들을 지키기 위해선 압도적인 무력을 쓸 수 있다는 걸 적들이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영남 기자가 보도합니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북한에 대한 압박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펜스 부통령] “In the face of ongoing threats and provocations by the regime in North Korea, I can assure you the United States will continue to marshal economic and diplomatic pressure to demand that North Korea abandon its nuclear and ballistic missile programs…”

펜스 부통령은 27일 미국 노스다코타주 마이노트 공군기지에서 행한 연설에서, 미국은 북한 정권의 지속적인 위협과 도발에 맞서 북한에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포기를 요구하는 경제적, 외교적 압박을 확실히 결집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반도는 미국과 동맹국들, 그리고 미국의 삶의 방식을 수호하기 위해 마이노트 부대원들의 전우가 복무하고 있는 ‘또 다른 자유의 최전선’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미국은 엄청난 힘과 인내심을 갖고 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상기시키며, 모든 옵션이 테이블 위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펜스 부통령] “While President Trump has made clear that the United States has, in his words, “great strength and patience,” all options are on the table. Our enemies should never doubt the capabilities of the Armed Forces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적들은 절대 미군의 능력을 의심해선 안 된다는 겁니다.

누군가 미국을 위협하려고 한다면, 미국은 항상 평화를 추구하지만 스스로와 동맹들을 지켜야만 할 경우 효과적이고 압도적인 무력을 사용할 것이란 걸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펜스 대통령이 이날 방문한 마이노트 공군기지는 미군의 핵무기 3각 체계(nuclear triad) 가운데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을 제외한 전략폭격기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 두 가지 전략 핵무기를 동시에 보유한 미군 핵심 기지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달 3일부터 14일까지 아시아를 순방하며 다음달 7일 한국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VOA 뉴스 김영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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