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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단체 '시리아 락까 공습, 민간인 42명 사망'


21일 시리아 락까에 ISIL을 겨냥한 연합군의 공습이 있은 후 연기가 치솟고 있다.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는 락까에서 미군 주도 동맹군의 공습으로 민간인 최소 42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는 락까에서 미군 주도 동맹군의 공습으로 민간인 최소 42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21일 실시된 공습으로 어린이 19명, 여성 12명을 포함해 최소 4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월 쿠르드.아랍연합 ‘시리아민주군(SDF)’이 락까 탈환 작전을 시작한 이래 하루에 사망한 민간인 숫자로는 최고로 알려졌습니다.

락까 주민들은 지난 이틀간 사망자 수가 최대 170명에 달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군 주도 연합군 사령관인 스티븐 타운센드 중장은 최근 공습이 강화됐지만, 민간인 희생자가 크게 늘었다는 증거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ISIL의 상징적 수도 락까를 탈환하기 위한 국제동맹군의 노력이 진전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도시에 붙잡혀 있는 수천 명의 민간인이 희생될지 모른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락까 작전의 지상군인 ‘시리아민주군(SDF)’은 인구가 밀집한 도심 지역에서 ISIL과의 전투가 격렬하게 전개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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