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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지원하는 시리아 반군이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ISIL의 사실상 수도인 락까를 포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에 근거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시리아민주군이 유프라테스 강 남단에 있는 마을 두 곳을 장악함으로써 락까로부터의 탈출로가 모두 끊겼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락까에서 시리아 내 ISIL 장악 지역으로 나가는 길이 모두 단절됐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ISIL 격퇴전을 돕는 미군 측 대변인은 인터넷 트위터에 이번 주 시리아민주군이 ISIL이 장악하고 있던 지역 가운데 20㎢를 탈환했다면서 이들이 락까로 들어가는 도로들을 장악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또 지도부에게 버림받은 ISIL 반군들이 포위된 채 압박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군의 공중지원을 받는 시리아민주군은 최근 몇 달 동안 ISIL 반군들과 락까 외곽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였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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