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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팔레스타인 평화회의 프랑스서 개최


프랑스 파리에서 15일 열린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국제평화회의에서 장 마크 에호 프랑스 외교장관이 개막연설을 하고 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2개 국가 해법’을 지지하는 국제평화회의가 일요일(15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됐습니다.

프랑스의 장 마크 에호 외교장관은 개막 연설에서 “우리의 책임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협상장으로 끌어내는 것”이라며 “이는 힘든 일이지만 다른 대안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을 포함해 전 세계 70여 개국의 외무장관과 외교 관리가 참석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측과 팔레스타인 측 대표는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팔레스타인은 이번 회의 개최를 환영했지만,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번 회의가 무익하고 조작됐다며 반발했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지난달 이스라엘의 정착촌 중단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미국은 이날 표결에서 이례적으로 기권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관련국 대사들을 소환하고 지원을 차단하는 등 미국과 결의안 표결에 찬성한 안보리 이사국들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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