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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 부통령, 우크라이나 도착


21일 우크라이나 키예프에 도착한 조 바이든 부통령이 미국과 우크라이나 정부 관계자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미국의 조 바이든 부통령이 21일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에 도착했습니다.

그의 방문은 최근 위기를 완화시키기 위한 목적의 국제 합의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앞서 20일에는 러시아계 주민들이 많은 우크라이나 동부 슬라비안스크 시 검문소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져 3명이 사망하기도 했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22일 우크라이나 정부의 아르세니 야체뉵 총리와 올렉산드르 투르치노프 대통령 등 정부 당국자들을 만난 뒤 일부 의원들과도 회동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 우크라이나 과도 정부에 대한 미국의 지지 입장을 재차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악관은 바이든 부통령이 우크라이나 당국자들과 만나 헌법 개정과 자유롭고 공정한 대통령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국제사회의 지원 노력에 관해 의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백악관은 또 만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관공서를 점거하고 있는 친러 세력들을 계속 지지한다면 추가 제재를 단행할 수 있다고 재차 경고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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