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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부활절 맞아 세계 평화 기도


프란치스코 교황이 20일 부활절 미사를 집전하기 위해 성 베드로 성당이 있는 바티칸 광장에 들어서고 있다.
로마 가톨릭 교회의 프란치스코 교황이 어제(20일) 성 베드로 성당에서 부활절 미사를 집전했습니다.

즉위 뒤 두 번째 부활절 미사를 집전한 교황은 전쟁과 기아 등으로 고통받는 약자들을 각별히 보호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교황은 이어 시리아와 우크라이나, 중앙아프리카 등 세계의 주요 분쟁 지역을 각각 거론하며 온 세상에 전쟁이 사라지고 평화가 정착되도록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교황은 나이지리아 내 테러공격과 이라크 폭력사태 종식에대한 기도도 촉구했습니다.

기독교에서 부활절은 예수가 다시 살아난 날을 기념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교황은 앞서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한국의 여객선 침몰 사고 희생자와 가족들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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