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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총리 "푸틴, 소련 부활 꿈꿔"


20일 우크라이나 동부 슬라뱐스크시의 한 검문소에서 교전이 벌어져,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 총리가 최근 동부의 분리시위 사태와 관련해 러시아 대통령을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아르세니 야체뉵 우크라이나 총리는 어제(20일) 미국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크림반도 병합을 통해 소련제국의 부활을 꿈꾸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야체뉵 총리는 또 구 소련의 부활은 이번 세기 가장 큰 재앙이 될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앞서 러시아는 이 날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총격으로 사망자가 발생한 데 대해 우크라이나 정부를 비난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동부 슬라뱐스크 외곽에서는 친 러시아 무장세력이 장악한 검문소에 총격이 가해져, 여러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이번 사건과 관련 없으며, 오히려 러시아 특수부대가 배후에 있다는 주장입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앞서 부활절을 맞아 친 러시아 무장세력에 대한 진압 작전을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했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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