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서훈 전 국가정보원 3차장은 북한이 전쟁을 일으킬 수는 있지만 전쟁을 수행할 능력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서 전 차장은 오늘 (8일) 새누리당 의원모임이 주최한 특강에서, 북한은 전면전이 아닌 작은 도발은 가능하지만 그 이상은 조금 어려울 것 같다고 전망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습니다.
서 전 차장은 또 지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한국의 노무현 대통령이 북한의 인권 개선을 요구했다고 소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 전 차장은 당시 지적된 북한인권 개선 필요성이 나중에 유럽연합이 북한과의 대화에서 인권 문제를 제기하는 것으로 이어진 측면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김은지 입니다.
서 전 차장은 오늘 (8일) 새누리당 의원모임이 주최한 특강에서, 북한은 전면전이 아닌 작은 도발은 가능하지만 그 이상은 조금 어려울 것 같다고 전망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습니다.
서 전 차장은 또 지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한국의 노무현 대통령이 북한의 인권 개선을 요구했다고 소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 전 차장은 당시 지적된 북한인권 개선 필요성이 나중에 유럽연합이 북한과의 대화에서 인권 문제를 제기하는 것으로 이어진 측면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김은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