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수사 당국이 백악관 독극물 편지 사건의 새 용의자를 미시시피주 남부에서 체포했습니다.
미국 연방수사국, FBI는 41살의 용의자 에버렛 두치케를, 27일 오전 투펠로에 있는 그의 집에서 별다른 저항 없이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FBI는 앞서 두치케의 집과 직장을 수색했었습니다.
두치케가 기소됐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두치케는 지난 주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미시시피주의 로저 윅커 상원의원, 사디 홀랜드 판사에게 독극물을 묻힌 편지를 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미국 수사당국은 지난주 다른 용의자를 체포했었지만, 범행 흔적을 찾지 못하고 풀어줬었습니다.
편지에 묻어있던 독극물은 리신으로 흡입할 경우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VOA 뉴스
미국 연방수사국, FBI는 41살의 용의자 에버렛 두치케를, 27일 오전 투펠로에 있는 그의 집에서 별다른 저항 없이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FBI는 앞서 두치케의 집과 직장을 수색했었습니다.
두치케가 기소됐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두치케는 지난 주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미시시피주의 로저 윅커 상원의원, 사디 홀랜드 판사에게 독극물을 묻힌 편지를 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미국 수사당국은 지난주 다른 용의자를 체포했었지만, 범행 흔적을 찾지 못하고 풀어줬었습니다.
편지에 묻어있던 독극물은 리신으로 흡입할 경우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