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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 미 장관 "이라크 민병대, 라마디 탈환할것"


한국을 방문 중인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18일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한국을 방문 중인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18일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미국의 존 케리 국무장관은 이라크 친정부 민병대가 이슬람 수니파 무장반군 ISIL로부터 안바르 주의 주도인 라마디 시를 탈환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케리 장관은 ISIL이 라마디 시 장악을 선포한 지 하루 만인 오늘(18일) 이는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며 며칠 안에 전세가 역전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라크 관리들은 라마디에서 지난 사흘간 벌어진 전투 과정에서 500여 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라크의 하이데르 알아바디 총리는 라마디에 있는 민병대에 단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오늘까지 더 많은 ISIL 전사들이 라마디에 진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연합군은 지난주부터 ISIL을 겨냥한 공습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미 국방부는 또 라마디 상황은 유동적이라며 ISIL이 장악했다는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하지만 안바르 주정부 대변인을 포함한 대다수는 정부군이 라마디에서 철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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