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미국의 압박이 있어도 하마스와 계속 싸우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가 두 나라 간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라크 정부가 2025년 말까지 유엔 지원 임무 종료를 요청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미국이 무기 공급을 중단하더라도 가자지구 남단 라파에서의 지상작전을 감행할 것임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휴전 협상이 어제(9일) 성과 없이 끝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엔총회가 오늘(10일) 팔레스타인의 유엔 정회원 가입을 지지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표결에 부칩니다.
윌리엄 번스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8일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 등 이스라엘 고위 당국자들을 만나 하마스의 인질 석방을 대가로 라파 공격 계획을 중단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라파를 본격적으로 공격하면 이스라엘에 무기 제공을 중단할 것이라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9일 전승절 행사 연설에서 러시아에 대한 위협을 방관하지 않겠다고 다시 경고했습니다. 중국이 캄보디아와 동티모르에 군함 2척을 파견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단 라파에 대한 전면 침공을 단행할 경우 이스라엘에 대한 무기 제공을 중단할 것이라고 조 바이든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이란은 이스라엘이 생존을 위협할 경우 핵무기를 만들 것이라고 이란 고위 관리가 오늘(9일) 경고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미국이 이스라엘에 보내려던 폭탄의 선적을 중단했다고 미국 정부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홍콩 항소법원이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위대가 부르던 노래를 금지했습니다. 미국 정부가 중국 통신장비회사 ‘화웨이’에 대한 일부 기업의 수출 허가를 취소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어제(7일) 가자지구 남단 라파 검문소 장악은 인질 석방과 하마스 제거를 위해 필요한 조치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이 가자지구 라파 지상전을 우려해 이스라엘에 무기 수송을 중단했다고 로이터,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미국이 시리아에 있던 미국인 11명 등을 귀환시켰다고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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