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투기가 남중국해에서 미국 정찰기에 10피트(약 3m)까지 근접했다고 미군이 29일 밝혔습니다. 미 인도태평양 사령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 21일 남중국해에서 중국 해군 소속 J-11 전투기가 미 공군 RC-135 정찰기에 3m 이내로 근접했다며, 미군 정찰기는 충돌을 피하기 위해 회피기동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과 일본의 영유권 분쟁 지역인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인근에서 올해 중국 함정이 334회 포착됐습니다. 일본 해안경비대는 29일 동중국해 센카쿠 열도 인근에서 중국 정부 함정 4척을 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홍콩이 일본에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제한 조처를 철회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존 리 홍콩 행정장관은 28일 일본의 결정으로 30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약 6만 명의 탑승객이 영향을 받게 된다며, 이에 매우 실망스럽다고 밝혔습니다.
미 백악관이 2023년 미국 경제에 낙관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의 재러드 번스타인 박사는 29일 공개된 야후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전쟁에도 불구하고 내년 미국 경제가 호전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리쿠드당 대표가 6번째 취임식을 치르고 29일 총리에 취임했습니다. 지난해 6월 연정구성 실패로 물러난 지 1년 6개월만에 재집권에 성공한 것입니다.
미국이 28일 타이완에 대한 대전차 및 대인 지뢰 살포 장비 수출을 승인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이날 1억8천만 달러 상당의 지뢰 살포 시스템 ‘볼케이노’와 관련 장비를 타이완에 판매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러시아가 오늘(29일) 오전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들에 120여 발의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고 우크라이나 정부가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관리들은 수도 크이우와 리비우, 하르키우 등지에 러시아 미사일이 떨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2월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사태에서 지난 26일까지 우크라이나 민간인 최소 6884명이 사망했다고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가 어제 발표했습니다. 민간인 부상자는 1만974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유엔은 아프가니스탄의 집권세력인 탈레반이 여성 구호인력의 활동을 금지한 데 따라 일부 구호활동이 잠정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마틴 그리피스 유엔 인도주의·긴급구호 담당 사무부총장은 어제(28일) 월드 비전 등 구호단체들과 공동성명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며 탈레반에 여성 제한 정책을 폐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추궈정 타이완 국방부장은 현역병 의무복무 기간을 연장한 최근 결정에 미국의 압력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추 부장은 어제(28일) 타이완의 의회인 입법원에서 야당 의원들의 관련 질문에 “복무기간 연장은 최근 상황에 따라 몇 개월만에 결정한 사안이 아니”라며 “미국 측 압력은 없었다”고 대답했습니다.
미국을 덮친 겨울폭풍으로 인한 사망자가 뉴욕주 버펄로 지역에서만 38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주 방위군이 추가 희생자 수색에 나섰습니다. 버펄로 시가 속한 이리카운티의 마크 폴론카즈 담당관은 어제(28일)부터 눈이 녹고 도로가 확보됨에 따라 주 방위군 병력이 집집마다 찾아다니면서 주민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란의 여성 체스 선수가 히잡을 벗은 채 국제대회에 출전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어제(28일)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이란 출신 사라 하뎀 씨는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국제체스연맹 주최 대회에서 이틀 연속 히잡을 쓰지 않고 경기에 나섰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27일 우크라이나 에너지 기간시설 복구에 전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트위터에 주요 7개국과 협력해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시설을 “수리, 교체 그리고 방어”하기 위해 “지치지 않고 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러시아 통화인 루블화 가치가 28일 급락했습니다. 뉴욕의 ‘마켓워치’에 따르면 러시아 통화인 루블화의 가치가 3%가량 하락해 달러당 73.13루블을 기록했습니다.
터키와 시리아, 러시아 국방장관이 28일 모스크바에서 깜짝 회담을 가졌습니다. 3개국 국방장관은 이날 사전에 발표되지 않은 비공식 회담을 가졌습니다.
일본 정부가 북한 미사일 경보 체계의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교도통신은 28일 일본 정부가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을 때 긴급 정보를 전달하는 '전국순시경보시스템'(J-ALERT)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대법원이 27일 신종코로나 방역을 근거로 불법 입국자를 즉시 추방할 수 있도록 한, 이른바 ‘타이틀 42조’를 당분간 유지하라고 판결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대법원은 이날 대법관 5대 4의 판결로 타이틀 42조 폐지를 내년 2월 이후로 보류하고, 이후 각 주 정부가 이를 개별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지 심리를 개시할 예정입니다.
우크라이나 군이 동부 루한시크주의 관문 도시 크레미나 탈환을 눈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르히 하이다이 루한시크 주지사는 어제(27일) 교전으로 러시아 군이 크레미나에서 수 km 떨어진 외곽으로 퇴각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중국에서 입국하는 여행자들에 대해 새로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조치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복수의 미국 관리를 인용해 어제(27일)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 관리들은 코로나 감염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중국으로부터의 “투명한 정보가 부족”한 데 대해 우려를 나타내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성탄절을 전후해 미국을 덮친 겨울폭풍으로 미 전역에서 60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절반은 뉴욕주 서부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주는 어제(27일)까지 버펄로 인근 이리 카운티와 나이아가라 카운티에서만 32명의 겨울폭풍 관련 사망자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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