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합참의장, 독수리 연습 참가 미 연안전투함 방문

최윤희 한국 합참의장이 16일 유사시 한반도 방어를 위한 야외기동훈련인 독수리훈련에 참가 중인 미국 해군 연안전투함 포트워스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최윤희 한국 군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오늘 (16일) 미-한 연합 독수리 훈련에 참가 중인 미 해군 연안전투함 ‘포트워스함’을 방문했습니다.

최 의장은 포트워스함 장병들에게 유사시 적의 도발을 응징할 수 있는 굳건한 연합 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미-한 연합훈련은 어떤 상황에서도 지속돼야 하며 그래야만 적 도발에 대해 강력한 대응태세와 능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독수리 훈련은 미-한 연합군이 시행하는 연례적인 전술 야외기동 훈련으로 다음달 24일까지 실시됩니다.

VOA 뉴스 한상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