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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6월 이후 처음 ‘신종 코로나’ 확진자 1천 명 대


미국 뉴욕시의 한 식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을 위해 야외 테이블에 플라스틱 보호막을 설치했다.
미국 뉴욕시의 한 식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을 위해 야외 테이블에 플라스틱 보호막을 설치했다.

미국 뉴욕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6월 이후 처음, 1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26일 현재 뉴욕주에서 발생한 새로운 신종 코로나 감염자는 1천 5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종 코로나 유행 진원지로 불렸던 뉴욕주는 한 때 감염자 수가 감소세로 보였지만, 최근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한편 뉴욕시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지난 29일 등교 수업을 재개하며, 오는 30일부터는 식당 내 실내 영업이 가능해집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통계에 따르면, 미국 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누적 확진자는 7백만 명을 넘어섰으며, 사망자는 20만 4천여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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