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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바이든 29일 첫 TV 토론 격돌


2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와 함께 백악관에서 대통령 전용헬기 마린원에 탑승하기 전 취재진에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는 엔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해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을 타고 대선 첫 토론이 열리는 오하이오주로 향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 후보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11월 대선을 앞두고 29일 첫 TV 토론회에서 맞붙습니다.

대선 토론회는 29일 밤 미 중동부 오하이오주에서 열리며 양측은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과 인종 차별, 대법관 지명 등을 주제로 토론을 벌입니다.

공화당 후보인 트럼프 대통령은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전 부통령에게 5% 가량 뒤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집권중 이뤄낸 성과를 강조하며 유권자의 지지를 호소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바이든 전 부통령이 50년 가까운 정치 경력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비난하고 77세 고령으로 대통령직 수행에 의문을 제기할 전망입니다.

바이든 후보는 미국 내 20만 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간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대응을 비판할 예정입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인종과 다른 문제들에 대한 발언들로 나라를 분열시켰다고 주장하며 또 세금 납부 의혹과 관련해 공격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뉴욕타임스'(NYT) 신문은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에 당선 되기 전 15년 중 10년 동안 연방소득세를 내지 않았고 2016년과 2017년에는 소득세 750달러를 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전 부통령은 오는 11월 3일 대선 이전에 세 차례 토론회에서 정책 대결을 펼칩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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