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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독 정상 통화 "아프가니스탄 철군, 민간인 대피 논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지난달 15일 워싱턴 백악관에서 회담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8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전화통화를 갖고 아프가니스탄 사태를 논의했습니다.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두 정상이 “시민과 취약한 아프간인, 지난 20년 동안 지칠 줄 모르고 일한 용감한 아프간 국민의 대피를 위해 수도 카불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는 군인과 민간인의 지속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두 정상은 아프간 주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백악관은 설명했습니다.

또 두 정상은 이를 위해 이웃나라들의 지원이 필수적이라는데 공감하며 다음주 열릴 예정인 주요 7개국 (G7) 화상 정상회의에서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외국 정상과 통화한 것은 탈레반이 아프간의 수도 카불을 점령한 이후 두 번째입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7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통화를 하고 다음 주 주요7개국(G7) 화상 정상회의 여는데 합의했습니다.

G7은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으로 구성된 정상 간 협의체로, 영국이 올해 의장국을 맡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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