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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국 6개 언론사 '외국 사절단' 지정 


마이크 폼페오 미국 국무장관이 21일 워싱턴 국무부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마이크 폼페오 미 국무장관이 21일 중국 언론사 6곳을 외국 사절단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폼페오 장관은 이날 국무부 기자회견에서 미국 내 중국 공산당의 선전선동에 대항하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습니다.

추가 지정된 중국 언론매체는 ‘위카이 글로벌(Yicai Global)’과 ‘신민 이브닝뉴스(Xinmin Evening News), ‘베이징 리뷰’, ‘경제일보(Economic Daily)’ 등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로써 올해 미국이 외국 사절단으로 지정한 중국 언론사는 15곳으로 늘어났습니다.

폼페오 장관은 중국 정부가 이 매체들을 소유하거나 통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 매체들이 미국에서 출판하는 것을 규제하진 않겠다면서, 다만 미국인과 정보 소비자들이 자유로운 언론과 중국 공산당이 배포하는 선전물을 구별하길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폼페오 장관은 오는 23일 유럽연합(EU)와 중국에 대한 대화를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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