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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프간 400명 수용"...일본 "수송기 파견"


탈레반 점령을 피해 아프가니스탄을 탈출한 주민들이 24일 미국 워싱턴 인근 버지니아주 덜레스 공항에 도착했다.

한국과 일본이 아프가니스탄에서 그동안 협력해온 현지 주민들을 데려오기로 결정했습니다.

한국 언론은 24일 외교부가 "아프가니스탄에서 우리 정부 활동을 지원해온 현지인 직원 및 가족을 한국으로 데려오기 위해 우리 군 수송기 3대를 아프가니스탄과 인근 국가에 보내 작전을 수행 중"이라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외교부는 이어 이들은 수년간 대사관, 한국병원, 직업 훈련원 등에서 근무한 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아프간에서 자국민과 현지 직원 등을 대피시키기 위해 수송기 3대를 파견했습니다.

정부 대변인인 가토 가쓰노부 관방장관은 23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번 수송은 이 같은 예외적인 상황에서 우리 국민들을 대피시키기 위한 중요한 긴급한 인도적 수단"이라며 이런 방침을 밝혔습니다.

가토 장관은 이번 수송에는 일본인 뿐만이 아니라 현지 직원 등도 포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가토 장관은 다만 이번 수송 작전을 통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대피시킬 지에 대해서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 기사는 Reuters를 참조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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