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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백신 접종률 저조로 사회적 불만 폭증"


지난 9일 이란 테헤란의 한 쇼핑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이 실시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따른 사회적 통제가 길어지고 백신 접종률이 매우 저조함에 따라 이란 안에서 불만이 커지고 있다고AP통신이 11일 보도했습니다.

AP 통신은 8천만 인구 가운데, 300만 명만 백신을 맞았다면서 그동안 경제 제재에 따른 빈곤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이란 정권에 새로운 도전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미국이 주도하고 있는 경제제재 탓에 통상적 수단으로 백신을 사기 어려운 상황이며, 핵산 백신인 모더나와 화이자가 암시장에서 1천350달러에 거래된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한 이래 이란에서는 지금까지 400만 명 이상의 환자가 감염됐고, 이 가운데 9만 1천 명이 사망해 중동 나라 가운데 가장 높은 확진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이 기사는AP 통신을 참조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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