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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 올림픽 선수들과 화상 대화…노고 치하


2020 도쿄올림픽이 8일 도쿄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자국 올림픽 대표 선수단과 화상 대화를 갖고 선수들의 노고에 치하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7일 부인인 질 바이든 여사와 함께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미국 국가대표 선수들과 화상으로 대화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선수들이 너무나 자랑스럽다”라며 “여러분은 우리가 얼마나 위대한 나라인지를 상기시켜줬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어 오는 가을에 도쿄올림픽 선수단을 백악관으로 초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특히 심리적인 이유로 경기를 포기했던 미국 체조의 간판스타 시몬 바일스 선수를 향해 “당신은 ‘나는 도움이 필요해요’라고 말할 용기가 있었다"며 다시 경기에 복귀한 것도 대단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바일스 선수는 지난달 25일 단체전 결승에 출전했다가 첫 종목 도마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받자 나머지 종목을 기권했고, 이후 평균대 개인전 결선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미국은 8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농구 결승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90-75로 승리하면서 올림픽 7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로써 미국은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 39개와 은메달 41개, 동메달 33개 등 총 113개로 가장 많은 메달을 따내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한국은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0개 등 총 20개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2020 도쿄올림픽은 8일 폐막식을 끝으로 17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이 기사는 PA와 Reuters를 참조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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