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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12일차...미국, 남녀 육상 메달 추가


3일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멀리뛰기 결선에 미국 대표팀 브리트니 리즈 선수가 출전했다.

2020 도쿄올림픽이 개막 12일 차를 맞은 가운데 3일 현재 미국이 메달 종합집계에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오늘(3일) 열린 여자 멀리뛰기 결승전에서 독일의 말라카이 미함보가 7m로 금메달, 미국의 브리트니 리즈가 6.97m로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또 이날 열린 남자 400m 허들 결승전에서 노르웨이의 카르스텐 바르홀름이 45초 94로 세계 신기록을 기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미국의 레이 벤자민은 46.17로 은메달을 땄습니다.

미국은 이날 육상 경기에서 은메달 2개를 추가해 3일 현재 금메달 22개, 은메달 27개, 동메달 17개로 중간 종합순위 1위를 유지했습니다.

'드림팀'으로 불리는 미국 남자 농구 대표팀은 8강 경기에서 스페인을 95대 81로 꺾고 4강에 안착, 올림픽 4연패까지 2승만을 남겨뒀습니다.

중국은 이날 열린 남자 3m 스프링보드에서 셰시이와 왕중위안이 각각 558.75점, 534.90점으로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날 메달 추가로 3일 현재 중국은 금메달 30개로 가장 많은 금메달을 땄지만 은메달과 동메달 종합집계에서 미국에 뒤쳐져 2위를 기록 중입니다.

이어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팀과 영국, 일본이 각각 3위와 4위, 5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편, 자국 육상팀 코치진을 비난하는 글을 올렸다는 이유로 강제귀국 압박을 받자 일본 현지에서 제3국 망명을 시도했던 벨라루스 육상선수 크리스티나 치마누스카야가 폴란드로 향하게 됐습니다.

폴란드 외무부는 어제(2일) 치마누스카야가 선수생활을 계속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며 그에게 인도주의적 비자를 발부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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