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 특사단과 회담을 하고 우크라이나 분쟁 종식을 위한 지속적인 외교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스티브 위트코프, 재러드 쿠슈너 미국 특사들과의 회담을 주재한 다음 날인 7일 “외교를 계속 이어갈”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6일 회담을 “실질적”이었다고 평가하면서, 그들이 우크라이나의 방공 필요 사항과 기술 협력, 다가오는 겨울철 동안 우크라이나에 필요한 것들을 논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영국, 프랑스, 독일 대표들도 이 회의에 참여했습니다.
미국 백악관이 2022년 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으로 시작된 분쟁을 끝내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위트코프와 쿠슈너 특사는 5일 러시아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난 뒤 6일 우크라이나를 찾았습니다.
위트코프 특사는 6일 “우리는 이 분쟁에 대한 물리적 해결이 아니라 외교적 해결을 추구한다”고 말했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7일 러시아가 5일 회담에 이어 푸틴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전화 통화나 3자 협상 재개로의 복귀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7일에도 교전은 계속된 가운데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군이 페름과 타타르스탄에 있는 러시아 석유 시설들을 타격했고 쿠르스크에 있는 드론 시설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페름의 관리들은 우크라이나의 공격으로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했다고 말했으며, 벨고로드 지역 당국은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으로 1명이 사망했다고 보고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7일 자국 군이 밤사이에 306대의 우크라이나 드론을 요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7일 러시아군이 밤사이에 발사한 92대의 드론 중 71대를 격추했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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