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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통일부 "올해부터 풍계리 인근 출신 탈북민 피폭 전수조사"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지난 2018년 5월 공개한 풍계리 핵실험장 갱도 입구 (자료사진)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지난 2018년 5월 공개한 풍계리 핵실험장 갱도 입구 (자료사진)

이효정 한국 통일부 부대변인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올해부터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인근 지역 출신 탈북민을 대상으로 피폭 전수조사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대변인은 “정부는 최근 풍계리 핵실험장 주변 방사능 누출 가능성이 제기되는 데 대해 우려를 갖고 지켜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통일부는 2006년 1차 핵실험 이후 탈북한 길주군과 인근 지역 출신 탈북민 881명 중 당사자의 동의를 얻어 대상자를 선정한 뒤 피폭 검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한국 내 대북인권단체인 전환기정의워킹그룹(TJWG)은 지난 21일 "북한이 여섯 차례 핵실험을 감행한 풍계리 핵실험장 인근 주민 수십만명이 방사성 물질의 유출 영향권에 든다"고 경고하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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