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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우크라에 소형∙저가 정밀폭탄 공급 검토”


지난 9월 라트비아에서 열린 연합훈련에 동원된 미군 M142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 (자료사진)
지난 9월 라트비아에서 열린 연합훈련에 동원된 미군 M142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 (자료사진)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소형∙저가 정밀폭탄 공급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폭탄은 충분한 수량 확보가 가능한 로켓에 장착해 러시아 군 후방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방산업체인 보잉(Boeing)사가 우크라이나 등 미국의 동유럽 동맹국들을 위한 새 군수품 생산 계획의 하나로 지상발사소구경폭탄(GLSDB)을 제안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오늘(28일)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GLSDB는 위성위치체계(GPS)에 의해 유도되고 전자적 방해를 일부 극복할 수 있으며 모든 기상조건에서 사용이 가능한 무기체계입니다.

특히 기존 GBU-39 소형 폭탄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M26로켓 추진체를 장착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이 폭탄은 개당 가격이 4만 달러 정도로 비교적 풍부하고 저렴한 M26로켓 추진체를 비롯해 주요 부품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팀 고먼 국방부 대변인은 `로이터’ 통신에 우크라이나에 “특정 능력”을 제공하는 것에 대한 언급을 피하면서도 미국과 동맹국들은 우크라이나에 도움이 될 가장 적절한 체계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국은 지난 23일 우크라이나에 포탄과 정밀무기 등 4억 달러 규모의 군사 원조를 추가 제공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VOA 뉴스

*이 기사는 Reuters를 참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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