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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9월 소비자물가지수 CPI 8.2% 상승...예상치 상회


지난달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트 이용객이 물건을 살펴보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달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트 이용객이 물건을 살펴보고 있다. (자료사진)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 올랐습니다.

미 노동부는 13일 지난달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보다 상승한 8.2% 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달 8월에 비해 0.6% 올랐습니다. 또 전년 동월 대비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6.6% 상승했는데, 이는 근 40년 만에 최고 상승치입니다.

물가를 잡기 위한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기조가 의미 있는 결과를 얻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자 미국은 고금리 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일과 2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또 한 번 0.75%p 금리인상이라는 ‘자이언트’ 스텝이 단행될 거라는 예측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연준은 지난 3월부터 거의 0%에 가까웠던 기준 금리를 3%가량 끌어올렸습니다.

이날 노동부는 또 별도의 보고서에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9천 건 늘어 총 22만8천 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이 기사는 Reuters와 AP통신을 참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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