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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푸틴 축전 교환..."건설적 쌍무관계 확대"


김정은(왼쪽)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2019년 4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회동하고 있다. (자료사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5일 광복절을 맞아 양자 관계 확대 의지를 밝혔습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조국 해방의 날' 77주년을 맞아 푸틴 대통령에게 보낸 축전에서 “조선의 해방을 위한 투쟁에서 붉은 군대 장병들은 생명을 아낌 없이 바치는 숭고한 국제주의의 귀감을 보여줬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오늘 적대세력들의 군사적 위협을 짓부수기 위한 공동전선에서 두 나라 사이의 전략 전술적 협동과 지지연대는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라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도 김 위원장에게 보낸 축전에서 러시아와 북한 두 나라가 “종합적이고 건설적인 쌍무관계를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북-러 관계 확대가 “두 나라 인민들의 이익에 전적으로 부합되며, 한반도와 동북아시아 지역 전반의 안전과 안정을 강화하는데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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