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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참모총장 "북한 ICBM 실험 지속·핵 능력 추구...미국뿐 아니라 동맹국에도 '위협'"


찰스 브라운 미 공군참모총장이 28일 신미국안보센터(CNAS) 주최 대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CNAS 영상 캡쳐)

북한은 지속적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실험을 하고 핵 능력을 추구하고 있는 위협이라고 미국 공군참모총장이 지적했습니다. 미국의 통합 억지력은 북한에도 적용된다며 강력한 미한동맹이 이 같은 억지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찰스 브라운 미 공군참모총장이 28일 올해 계속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미국을 겨냥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브라운 참모총장은 이날 워싱턴의 민간연구단체인 신미국안보센터(CNAS)가 주최한 대담에서, 북한의 진화하는 핵·미사일 위협과 이에 대한 미국 공군의 대응을 묻는 VOA의 질문에 “북한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실험을 계속하고 핵 능력을 추구하고 있는 위협”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찰스 브라운 미 공군참모총장] Well, it is a threat as they continue their ICBM testing and pursuing a nuclear capability. And it's something not only for the United States, but really for our allies and partners in the Indo Pacific.”

브라운 참모총장은 “그것은 미국뿐만 아니라 인도태평양 지역의 동맹국들과 파트너들에게도 마찬가지”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의 통합 억지력은 중국의 도전과 러시아의 심각한 위협뿐 아니라 북한과 이란, 극단주의자 등 다른 도전에도 적용된다는 점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브라운 총장] “It is something that we'd better got to pay attention to integrate deterrence is not only applies to our patient challenges of the PRC and acute threat of Russia, but North Korea and Iran is included in fighting extremists, and the other challenge that we focus on as well.”

브라운 참모총장은 북한의 진화하는 위협에 대한 미국 공군의 대응과 관련해서는 강력한 미한동맹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브라운 총장] “We have a very strong alliance with the Republic of Korea. I am having served their twice and then also been the commander of Pacific Air Forces, understand that appointment of that allies.”

브라운 참모총장은 “미국은 한국과 매우 강력한 동맹을 맺고 있다”면서, 과거 한국에서 두 번에 걸쳐 복무하고 태평양공군사령관을 역임하면서 동맹국들의 약속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근 F-35 전투기를 보유한 한국 공군 전력이 성장하고 있고 미한 양국 군이 연합훈련의 템포를 끌어올리고 있다며, 최근 주한미군이 군산 공군기지에 F-35A를 추가 배치한 사실 등을 언급했습니다.

[녹취: 브라운 총장] “It's a way to show that the strength of the alliance and the hard work between Ironmen of ROK Air Forces airman in the close relationship we have, between our services and our country's add to that deterrence.”

브라운 참모총장은 그러면서 “이것은 미한동맹의 힘과 우리가 갖고 있는 긴밀한 관계, 미 공군과 한국 공군의 노력이 그러한 억지력을 더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브라운 공군참모총장은 앞서 지난 5월 미국 상원 군사위 2023 회계연도 예산안 청문회 출석에 앞서 제출한 공군부 명의의 서면 보고를 통해서도 북한의 위협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브라운 참모총장은 프랭크 켄달 공군장관과 존 레이먼드 우주군 참모총장과 공동 제출한 서면보고에서 ‘북한과 이란, 폭력적인 극단주의 단체들은 그들의 이익 증진을 위해 계속적인 기회를 이용할 지속적 위협’ 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 본토 방어와 공격 억지, 군사 충돌에서 이기기 위한 준비태세와 회복력 있는 통합군 구축을 국가안보의 우선순위로 꼽았습니다.

또한 핵 억지력은 통합 억지의 중요한 부분이라며, 미국의 전략적 억지력은 통합군과 동맹, 파트너 국가에 안보 보장을 제공하는 동시에 다른 나라들의 핵무기 사용을 억지한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VOA 뉴스 조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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