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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 유류세 한시 면제 여부 곧 결정 


조 바이든(가운데) 미국 대통령이 20일 델라웨어주 르호보스비치 해변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0일 휘발유에 대한 한시적인 세금 면제와 학자금 빚 탕감 여부에 대해 곧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자료를 토대로 이번 주말까지 결정을 내리길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보통휘발유 평균 가격은 최근 1갤런(약 3.78ℓ)당 5 달러를 처음으로 돌파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백악관 관계자는 “대통령은 미국민들을 위해 휘발유 가격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된다면 모든 선택지를 살펴보고 모든 제안을 들어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CNN' 방송은 휘발유 1갤런 당 18.3 센트인 세금 면제는 의회 결정이 필요한 사안이지만, 의원들 사이에서는 이런 방안에 대한 논의가 거의 없는 상황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대선 공약으로 내건 학자금 빚 탕감 조치를 취할지 여부에 대한 결정에 가까워졌는지 묻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변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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