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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이란, 핵시설 감시 카메라 27개 제거”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9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란 내 핵 시설 감시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란이 핵시설 감시용 카메라 27대 제거를 시작했다고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9일 밝혔습니다.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란이 자국 핵시설에서 27대의 IAEA 감시용 카메라를 제거한다고 밝혔다”며 “이는 IAEA의 이란 핵 활동 감시에 심각한 도전”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이란 내 남아 있는 감시용 카메라 수가 40여대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앞으로 3-4주 안에 이란에 대한 핵 사찰을 재개하지 못할 경우 국제사회가 이란 핵합의를 복원하는 데 큰 문제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이란은 8일 자국 내 IAEA 핵시설 감시 카메라 2대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IAEA는 지난달 30일 이란이 핵폭탄 1개를 만들 수있는 분량의 농축 우라늄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IAEA는 또 이란이 자국 내 세 곳의 미신고 시설 핵물질과 관련해 분명한 해명을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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