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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나토 무기수송 공격 대상 간주"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 (자료사진)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4일 우크라이나 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무기 수송도 타격 대상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국영매체인 ‘RIA’는 쇼이구 장관이 이날 국방회의에서 “미국과 나토 동맹국들이 우크라이나에 계속 무기를 채워 넣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쇼이구 장관은 특히 “우크라이나에 필요한 무기와 군수품을 싣고 우크라이나 영토에 도착한 나토의 어떤 수송 수단도 정당한 공격 대상으로 고려하겠다고 강조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습니다.

한편 우크라이나 군 총참모부는 5일 러시아 군이 "므콜라이우와 헤르손 지역의 경계에 위치한 복수의 주둔지에 대한 통제를 잃었다”며, 자국 군이 도네츠크와 루한시크 지역 내 11차례 공격을 격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러시아 군에 포위된 마리우폴 내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의 전투도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군 총참모부는 “러시아 군이 군용기의 지원을 받아 제철소를 장악하기 위한 공격을 재개했다”며, “러시아 군이 마리우폴 내 마지막 남은 항전지에서 우크라이나 군을 파괴하려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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