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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법무장관 “중국·러시아·이란·북한 위협 대응 최우선”


메릭 갈랜드 미국 법무장관이 26일 상원 청문회에 출석했다.

메릭 갈랜드 미 법무장관은 “법무부는 중국, 러시아, 이란, 그리고 북한 정부가 우리에게 제기하는 위협에 대응하는 데 최우선 순위를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메릭 갈랜드 미 법무장관] “The Department places a high priority on countering threats to our country posed by the governments of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PRC), Russia, Iran, and North Korea. Nefarious activities from hostile nation-states are increasingly brazen and threaten to undermine core American values and institutions – from unlawful and malicious cyber campaigns to the theft of technology and intellectual property to the use of espionage tools and tactics against American companies and workers alike.”

갈랜드 장관은 26일 미 상원 세출위원회 새 회계연도 예산안 관련 청문회 출석에 앞서 제출한 서면 답변에서 “적대 국가들의 범죄 행위가 갈수록 뻔뻔해지고, 미국의 핵심 가치와 제도를 약화시키려고 위협 중”이라면서 북한을 거론했습니다.

적대 국가들의 구체적인 범죄 행위와 관련해서는 “불법적이고 악의적인 사이버 활동에서 기술과 지적 재산 절도, 미국 기업과 근로자에 대한 첩보 도구와 전술 사용에 이른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법무부는 적대 국가의 불법적인 범죄 행위가 급증하는 것에 대처하기 위해 우리의 도구와 권한을 최대한 활용하는 포괄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메릭 갈랜드 미 법무장관] “The Justice Department is committed to taking a comprehensive approach that draws on the full extent of our tools and authorities to address the alarming rise in illegal and nefarious activities from hostile nations.”

갈랜드 장관은 “이런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법무부는 국가 요원들에 대한 공격적인 기소, 해킹 활동 저지, 반체제 인사 탄압 방지, 미국 내 공개 담론 조작 노력에 대한 대처, 경제 제재와 수출 제한 위반에 대한 완전한 단속 등 다양한 조치를 이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VOA 뉴스 박동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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