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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돈바스 공세 강화…우크라이나 저항으로 진전 못 내


마리우폴에서 우크라이나 군이 마지막 항전을 벌이고 있는 아조우스탈 제철소의 21일 모습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 공세를 강화하고 있지만, 우크라이나 군의 저항으로 진전을 내지 못하고 있다고 우크라이나군과 영국군이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군 작전참모는 23일 러시아 군이 도네츠크와 루한시크 지역의 통제를 장악하기 위해 계속 전투를 벌이고 있고 남부 요충지 마리우폴의 마지막 저항 세력을 격퇴하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작전참모는 러시아 군이 재배치하고 있으며, 군 시설과 민간 기반시설들에 미사일과 폭탄을 투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국군은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군의 저항에 부딪혀 지난 24시간 동안 진전을 내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푸틴 대통령이 마리우폴 점령에 성공했다고 선언했지만, 해당 지역에 격렬한 전투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러시아는 마리우폴에서 일부 정예부대를 동부 지역으로 이동시켰지만, 나머지는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항전을 벌이고 있는 우크라이나군을 포위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22일 마리우폴 점령에 성공했다고 선언하며 동부 돈바스와 남부를 완전히 장악하겠다는 2단계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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