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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천700만 중국 선전 봉쇄


중국 광둥성 선전 시내에서 주민 대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자료사진)

홍콩에 인접한 중국 광둥성 선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14일 봉쇄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중국 방역당국은 선전시 주민 약 1천 700만 명에게 3차례 집단검진을 실시하는 기간인 오는 20일까지 자택에 머물도록 했습니다.

또 모든 주민들은 세 차례 검사를 받아야 하며, 필수적이지 않은 영업과 주요 교통로 이용도 중단됩니다.

이번 봉쇄 조치는 중국 방역당국이 지난 12일 중국 본토에서 무증상 감염을 포함해 3천 122건의 일일 신규 확진 사례를 신고한 다음날 이뤄졌습니다.

중국 본토의 이날 신규 확진 통계는 전날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한편 홍콩 방역당국은 13일 3만 2천 430건의 코로나 신규 확진 사례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중국 당국은 지난 11일 인구 900만여 명인 지린성 창춘에도 봉쇄 조치를 단행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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