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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추가 파병 미군 폴란드 도착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포트 브래그를 떠나 6일 폴란드 남동부에 도착한 미군 병력이 제슈프-야시온카 공항에서 이동하고 있다.

미 국방부가 1천 700여명의 추가 병력을 동유럽에 파견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6일 미군 수송기가 폴란드에 도착했습니다.

'AP'통신은 앞으로 수일 내에 미군 제82 공수사단 소속 병력 수백명이 폴란드 제슈프-야시온카 국제공항에 도착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이 매체는 마리우시 브와슈차크 폴란드 국방장관의 발언을 인용해 “억제와 연대는 러시아 제국을 재건하려는 러시아의 공격적인 정책에 대응한 최고의 대응책”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은 지난 2일 약 2천명의 미 본토 병력이 수일 내에 폴란드와 독일에 배치될 것이라며, 이중 대부분은 폴란드로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와 별도로 독일 부대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 병력 1천 명은 수일 내 루마니아로 파병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커비 대변인은 당시 동유럽에 미군을 추가로 배치하는 내용을 발표하면서, “이 같은 조치가 항구적인 것은 아니라고 명확히 하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 같은 조치는 현재 안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설계됐으며, 나아가 이들 병력이 우크라이나에 들어가서 싸우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들 병력은 우리의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동맹들의 강한 방어를 보장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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