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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로나 사망자 90만 명 넘어


미국 아이다호주 한 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 (자료사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인한 미국 내 사망자가 90만 명을 넘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통계를 집계하고 있는 존스 홉킨스 대학에 따르면 미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초기인 2020년 초부터 어제(4일)까지 누적 사망자 90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오늘(5일) 현재 누적 사망자는 90만1천391명입니다.

이는 전 세계 누적 사망자 572만 명의 약 15%에 해당하는 것으로, 미국은 여전히 전 세계 코로나 사망자가 가장 많은 나라로 남아있습니다.

다만 인구 대비로 환산할 경우 100만 명 당 약 2천700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나 전 세계 약 20위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어제(4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망자들과 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각각의 영혼들은 그 무엇으로도 대체될 수 없다”며 “우리는 남겨진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고, 마음으로 이 모든 고통을 감내하는 가족들과 함께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미국인들이 백신 접종에 더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재 우리에겐 생명을 살리고 이 바이러스와 싸울 수 있는 도구를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이 가지고 있다”면서 “백신과 추가 접종(부스터샷)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효과적이며, 가장 높은 수준의 보호를 제공한다”고 강조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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