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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확진자 감소세...방역 완화에는 신중


로셸 월런스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 (자료사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추세가 감소했지만 방역 조치 완화에 대해서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로셸 월런스키 CDC 국장은 2일 기자회견에서 감염 둔화 추세에 대해 조심스럽게 낙관한다면서도 여전히 입원율과 사망률이 높고, 일일 사망자가 2천 300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월런스키 국장은 현 상황이 예측 가능하지 않다면서, 미 전역의 의료기관에 가중되는 부담도 여전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방역 조치 완화 결정을 내리기 전에 CDC는 사망률과 입원율을 신중하게 검토해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월런스키 국장은 지속적으로 추가 백신 접종을 장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미국 내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초 100만 명을 넘어섰었지만 2월 1일 기준 주간 평균 하루 신규 확진은 44만명 선으로 떨어졌습니다. 이는 전주 대비 약 36% 감소한 수치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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