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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오키나와 근해 연합훈련 


미 해군 항공모함 칼빈슨함이 태평양에서 훈련 기동하고 있다. (자료사진)

미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가 최근 오키나와 인근 수역에서 연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일본 해상자위대는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오키나와 남쪽 수역에서 미 해군과 연합훈련이 진행됐다며, 자국 구축함 '휴가'함이 훈련에 참가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또 미 해군 측에서는 항공모함인 칼빌슨함과 에이브러햄 링컨함, 구축함과 상륙공격함을 포함한 총 10척의 함정이 훈련에 참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NHK’ 방송은 미 해군 항공모함 2척이 일본 수역에 전개하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연합훈련이 중국의 늘어나고 있는 해상활동에 대한 두 나라의 연대를 보여주기 위한 의도라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중국군은 이날 훈련이 공개된 같은날 자국 군용기 39대를 타이완 방공식별구역 안으로 전개했습니다.

타이완 국방부는 23일 방공식별구역을 침범한 중국 군용기는 전투기 34대와 전자전 항공기 4대, 그리고 폭격기 1대로 이뤄졌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중국 군용기들은 이날 타이완이 실효 지배중인 프라타스군도(둥사군도) 인근 남서부 방공식별구역을 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타이완 전투기가 대응 출격에 나섰고 미사일 체계가 중국 군용기 동향을 감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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