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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지원 군수품, 우크라이나 도착...탄약 등 90t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전선의 우크라이나 군인들. (자료사진)

미국 정부가 승인한 2억 달러 규모의 우크라이나 군수 지원 물품 중 일부가 수도 키예프에 도착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주재 미국 대사관은 어제(21일) 트위터에 “최근 바이든 대통령이 지시한 군수 지원의 첫 화물이 우크라이나에 도착했다”고 밝히면서, 공항에서 하역 중인 화물 사진을 함께 공개했습니다.

대사관은 이번 화물이 약 20만lb, 약 90t에 달하며, 우크라이나의 최전방에서 사용될 수 있는 탄약 등이 들어있다고 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지난달 2억 달러 규모의 군수 지원을 승인했습니다.

앞서 미국 정부는 “러시아의 공격에 맞서 주권과 영토 보전을 위해 노력하는 우크라이나 군에 이러한 지원을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현재 우크라이나 국경 지대에는 수만 명의 러시아 군이 집결한 상태로, 러시아의 침공 위협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편,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어제(21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을 만나 우크라이나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다만 양측은 서로의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으며, 정상회담을 포함해 대화를 더 이어가는 데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이 기사는 로이터 통신을 참조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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