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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합의 복원 협상, 오스트리아 빈서 재개


이란 핵합의 복원을 위한 협상이 9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재개됐다

이란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 복원을 위한 회담이 9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재개됐습니다.

5개월 만에 재개된 이번 회담은 앞서 지난 3일 중단된 이후 6일 만에 다시 열린 겁니다.

이란 측 협상단은 앞선 협상에서 서방 국가들에 합의 초안을 전달했고 이에 대해 서방국가들은 이란의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현실적인 것을 제안하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협상 의장을 맡은 엔리케 모라 유럽연합(EU) 대외관계청 사무차장은 이날 회담 이후 핵합의를 복원시키는 합의에 도달해야 한다는 목적의식이 새로워졌음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모라 사무차장은 이어 세부 사항에 관한 협상을 통해 이것이 확인되고 지지받을지는 수일 내에 알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란 측 협상단을 이끌고 있는 알리 바게리카니 외무부 차관은 이날 회담 뒤 이란은 앞선 위치에 기반해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든 당사국이 협상 지속을 바란다는 것은 입장 차이를 좁히길 원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지난 2018년 핵 합의에서 탈퇴해 이번 협상에는 간접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미국 측 협상단은 이번 주말 빈으로 갈 예정입니다.

* 이 기사는 AP를 참조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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