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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오미크론 변이' 대응 실내 마스크 권고


지난 22일 미국 뉴욕시 펜스테이션 주변에서 마스크를 슨 행인들.
지난 22일 미국 뉴욕시 펜스테이션 주변에서 마스크를 슨 행인들.

뉴욕시가 29일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해 모든 주민들이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아직 뉴욕시나 미국에서 오미크론 감염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뉴욕시 데이비드 초크시 보건위생국장은 국제적인 확산세를 감안하면 며칠내로 뉴욕에서도 새로운 변이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초크시 국장은 마스크 착용 규정이 강화됐으며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적용된다고 말했습니다.

뉴욕시에서는 현재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를 착용이 권고되며, 앞으로 식료품점, 사무실, 소매점으로 대상이 확대됩니다.

이번 지침은 의무 규정은 아닙니다. 빌 디블라지오 뉴욕시 시장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려면 자료가 더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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