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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컨 장관, 이란에 "시간 얼마 남지 않아"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이란에 대해 핵 합의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1일 미국 피츠버그에서 유럽연합(EU)과의 '무역기술위원회(TTC)' 출범을 계기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여전히 공은 이란 쪽에 있다지만 그렇게 오래 머물러 있을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길에는 한계가 있으며 이는 점점 더 짧아지고 있다고 블링컨 장관은 덧붙였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또 조 바이든 대통령은 경제 완화 약속을 대가로 이란이 핵 개발을 대폭 축소한 2015년의 핵 합의로 돌아갈 용의가 있음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다만, 지금까지 이란이 진행한 핵 개발 프로그램을 지적하며 단순히 과거의 합의로 돌아가는 것은 충분하지 않다며 추가 요구 사항이 있을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유엔 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호세인 아미르압둘라히안 이란 외무장관은 앞선 지난달 24일 조만간 협상에 복귀할 것이라면서 “새 이란 정부의 외교 정책이 가시적이고 검증 가능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건설적인 협상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한편, 최근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이란이 유엔의 핵 활동에 대한 일부 사찰을 중단한 후 이란 내 감시 임무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고는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 이 기사는 AFP 통신을 참조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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