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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집트 정상회담...이∙팔 평화협상 등 논의


압델 파타 엘시시(오른쪽) 이집트 대통령과 나프탈리 베네트 이스라엘 총리가 13일 샴 엘 셰이크에서 회담하고 있다.

이스라엘 총리가 10년만에 이집트를 공식 방문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평화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나프탈리 베네트 이스라엘 총리는 13일 이집트 시나이반도에 있는 휴양지 샴 엘 셰이크에서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정상 회담을 했습니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성명을 통해 베네트 총리와 엘시시 대통령이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여러 이슈를 논의했다며 특히 무역과 국제 이슈가 강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집트 대통령실은 두 정상이 안보 문제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걸친 양국 협력 문제도 논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엘시시 대통령은 중동 평화를 달성하기 위해 '두 국가 해법'과 국제사회의 결의에 기반한 모든 노력을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베네트 총리는 정상회담 후 이집트 대통령과의 만남이 중요하고 좋았다며 가자지구 안보를 비롯한 문제에서 이집트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스라엘 총리가 이집트를 공식 방문해 정상회담을 한 것은 베냐민 네타냐후 전 이스라엘 총리와 호스니 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이 '아랍의 봄' 혁명 직전인 2011년 1월에 만난 이후 10년여 만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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