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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코로나 방역 규제 전면 해제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 유흥가에 이용객들이 몰려있다. (자료사진)

덴마크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따른 사회적 통제를 10일부터 전면 폐지했습니다.

덴마크 당국은 코로나 백신 접종률이 높아짐에 따라 사회적 통제를 단계적으로 완화한 가운데, 지난 3월 나이트클럽 출입에 부과했던 백신 접종여권 제시 방침도 이날부터 폐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덴마크는 지금까지 5천 800만 국민의 73%가 완전 접종을 마쳤고, 이 가운데 96%는 65세 이상 고령층입니다.

덴마크 보건당국은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 정도로, 재확진률은 0.7%에 불과하다며, 현재 정부가 바이러스를 잘 통제하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마그누스 헤우니케 덴마크 보건장관은 불가피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정부는 지체 없이 다시 사회적 통제를 재적용할 방침이라는 점도 분명히 했습니다.

또 국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엄격한 위생 조치와 확진자 격리가 동반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병원에 입원한 확진자는 130명 이하인 가운데, 덴마크 당국은 계속해서 확진자 입원 통계를 면밀히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이 기사는 AFP통신의 기사 내용을 참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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