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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총리 "후임에 라셰트 주지사 지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아르민 라셰트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주지사가 5일 지난 7월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베스트팔렌 지역을 방문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자신을 이을 후임으로 아르민 라셰트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주지사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5일 라셰트 주지사와 함께 지난 7월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지역을 찾았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기자들에게 라셰트 주지사가 매우 성공적으로 독일의 가장 큰 주를 이끌었다며 이런 성공을 거둔 사람은 총리로서도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도 우파이자 독일의 집권당인 기독민주당을 이끌고 있는 라셰트 주지사는 지난 3일 독일 ZDF가 당적 상관없이 인물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에서 사민당 총리 후보인 올라프 숄츠 현 재무장관의 53%에 이어 16%로 큰 차이를 보이며 2위에 올랐습니다.

또한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사민당이 25%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독일은 오는 9월 26일 연방하원 총선거를 앞두고 있으며 총선을 통해 선출된 하원의원들은 메르켈 총리의 뒤를 이을 후임 총리를 뽑게 됩니다.

메르켈 총리는 2000년부터 20년간 기독민주당 연합을 이끌었으며, 2005년부터 16년간 총리로 집권해왔습니다.

* 이 기사는 AP를 참조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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