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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중 무역협상 낙관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2일 메랠랜드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나토 정상회담 참석 차 런던으로 향하는 전용기에 오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홍콩 문제에도 불구하고 미-중 무역협상이 낙관적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 런던에서 열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담을 위해 백악관을 떠나면서 기자들에게 "중국은 거래를 하고 싶어 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미의회는 중국과 구별해 홍콩에 부여한 무역 특별지위를 정기적으로 재검토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홍콩 인권민주주의법안'을 채택했습니다. 관련 법규는 지난달 27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서명을 통해 공식 발효됐습니다.

이후 미국의 뉴스 웹사이트인 악시오스는 트럼프 무역협상팀과 가까운 소식통을 인용해 홍콩인권법으로 인해 무역협상이 "지금은 중단됐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이로 인해 교착상태에 빠졌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중국 정부는 홍콩 사태와 관련해 미국과 비정부기구 등을 겨냥한 조치를 내놨습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당분간 미국 군함과 군용기의 홍콩 진입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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