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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당국자들 2단계 무역합의 회의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백악관에서 류허 중국 부총리와 만났다.

미국과 중국의 2단계 무역 협정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양국 관계자들이 보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24일 보도했습니다.

미-중 정부 당국자들과 무역 전문가들은 미국과 중국의 '2단계" 무역 협정은 양국이 1단계 예비 협정을 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이뤄질 가능성이 낮아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관리들은 지난주 트럼프 대통령의 내년 대통령 선거 이전에 2단계 무역 협정을 논의하는 것을 예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거래에 서명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트럼프 대통령이지 우리가 아니"라며 중국은 "기다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10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류허 중국 부총리와 가진 기자회견에서 일단 "1단계"가 마무리되면 2단계 회담을 신속하게 진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지난 23일 미국과 중국이 올해 안에 1단계 무역 합의를 이루는 것이 여전히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국 언론도 24일 중국과 미국이 1단계 무역 합의에 근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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