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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분열 시도 “분쇄할 것”


시진핑(가운데) 중국 국가주석이 12일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 도착해 현지 어린이들과 인사하고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모든 종류의 분열 시도를 파괴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13일 관영 CCTV 보도에 따르면, 네팔을 방문 중인 시 주석은 이날 샤르마 올리 총리와 회동에서 “중국을 어떤 부분이라도 분리하려는 사람은, 누구든지 으스러진 몸과 분쇄된 뼈로 귀결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중국 분열을 시도하는 외부 세력에게 중국 인민은 몽상에서 깨라고 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올리 네팔 총리는 자국 내에서 벌어지는 어떤 종류의 반중국 행위도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시 주석의 이날 발언은 홍콩에서 계속되고 있는 시위와, 미국 등 국제사회가 제기하는 신장 자치구 위구르족 탄압 문제를 염두에 둔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은 해설했습니다.

시 주석은 중국 지도자로서는 22년 만에 처음으로, 12일 네팔을 찾아 국빈 방문을 시작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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