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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국에 '제재 해제' 강력 촉구


중국 정부가 '주민 직업 교육 센터'라고 주장하는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수용 시설. 지난해 12월 촬영한 사진이다.

중국은 8일 미국에 대해 제재를 해제하고 인권 침해에 대한 비난을 중단할 것을 강력 촉구했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미국이 신장 문제에 대한 무책임한 발언을 즉각 중단하고 국내 문제에 간섭하지 말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신장 지역에서 이슬람 소수 민족에 대한 인권 침해를 명분으로 중국 기업을 제재한 것을 해제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중국도 이익을 확실히 지키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모두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7일 미 상무부는 중국 내 위구르인들의 인권유린과 관련이 있는 중국 기관 28곳을 '제재 명단'에 추가했습니다.

이번 제재 명단에는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 공안국 등 공공기관과 감시카메라를 만드는 하이크비전, 다화, 아이플라이텍 등 민간 기업이 올랐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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