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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총선...구제금융 이후 첫 선거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가 7일 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그리스에서 7일 총선이 시작됐습니다. 이번 선거는 그리스가 지난해 8월, 국제채권단의 구제금융 체제를 벗어난 이후 처음으로 치러지는 의원 선거입니다.

최근 여론 조사 결과를 보면 알렉시스 치프라스 총리가 이끄는 좌파 정권 ‘급진좌파연합’이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대표가 이끄는 우파 정권 ‘신민당’에 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스는 장기간의 경기 침체로 인한 높은 실업률과 빈곤율에서 막 회복되기 시작했습니다.

방만한 재정 지출로 국가 부도 위기에 몰렸던 그리스는 2010년 4월, EU와 IMF에 긴급 자금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후 세 차례에 걸려 3천200억 유로(미화 약 3천600억 달러)를 받은 그리스는 긴축 정책과 금융 개혁을 단행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그리스 선거에서 경제가 핵심 쟁점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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